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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2022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경영인대상 - 이홍재 (주)케이씨산업 회장

케이씨산업 2022.03.05 11:00

스마트건설 시대를 선도할 'PC모듈러 건축' 고도화 실현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시련을 연단의 기회라 여기며 ()케이씨산업(http://www.kccond.co.kr)을 오늘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업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세운 이홍재 회장.



그는 지난 2011년 모기업 중앙개발()과 동반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케이씨산업의 경영정상화를 손수 이뤄낸 장본인이며, 절체절명 위기순간에도 강인하고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빛낸 열정의 CEO.


 

최근엔 ‘OSC(탈 현장 건설)’ 스마트 건설시대 도래에 발맞춰 친환경 미래 건축공법으로 떠오른 ‘PC모듈러 건축고도화에 적극 나서며, 또 한 번 시장 제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여기에서 ‘PC모듈러 건축이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표준화된 PC모듈 유닛으로 제작하고, 기초공사가 완료된 현장에 운반하여 단기간 내 조립·완공하는 혁신적 공법을 뜻한다.

 

 

케이씨산업은 최신 콘크리트 생산설비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조립식 PC 구조물 전문 생산용 자동화 양생실을 조성하며, 마켓 선점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모듈러·PC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디자인 등의 지적재산권만 해도 90여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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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3D 형태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한 ‘PC모듈러 건축공법은 박스 타입 모듈을 적층하는 건축방식으로써 단위 모듈의 중량을 20t 내외로 경량화해 제작·운반·조립하는 친환경적 건축공법으로 각광받는다.

 


실제로 케이씨산업은 ‘2022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해 전날 저녁 여주공장 출발 후 다음날 아침 전시장에 도착한 뒤 단 3시간 만에 모듈러 골조설치를 완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수한 차음성능 진동성능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대책 등 뛰어난 주거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력이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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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모듈러산업 집중 육성을 목표로 자회사 ()케이씨모듈러(http://kcmodular.co.kr/)를 설립해 적층형 PC모듈러 건축공법 기술(국내 유일)’까지 확보하며, OSC 생산방식을 기반에 둔 건설환경 혁신에 강력한 힘을 보탰다.

 

 

또한 이 회장은 향후 PC시장 확장에 따른 CO2·분진 등의 환경저해 요소 제로(Zero)실현에도 초점을 맞춰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재 가동하고 있는 공장 Line 가운데 Test Bed Line을 선정해 고효율 LPG 증기 발생 분진회수 System 빗물 저조류 개선 설치 등을 시험 가동 중이다. 향후 완성될 경우엔 연간 CO2 1600t 감축 분진 10t 감량 빗물이용 300t 비축 에너지 10% 저감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이는 이 회장이 강력하게 실천을 선언한 ‘ESG(환경·책임·지배구조)경영과도 그 뜻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나아가 ‘2022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는 그간 쌓아올린 케이씨산업의 독보적인 주거성능과 안전한 주택시공능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며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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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회장은 앞으로 모듈러산업은 트렌드 변동을 예상해 매년 약 15~3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전하며 “2025년에는 매출액 1500억원에 도약할 수 있도록 고객관점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장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굳센 포부를 다졌다.


 

한편 ()케이씨산업 이홍재 회장은 국내 유일 적층형 PC 모듈러 건축공법 원천기술 확보에 정진하고, 단위 제작 콘크리트 건축모듈 품질혁신에 앞장서 건축산업 뉴-패러다임 제시 및 생산고도화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3-04 09:41:14]